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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국내 암호화폐 가격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2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6분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1% 떨어진 4325만2000원에 거래됐다.
반면 도지코인은 16% 이상 오르며 443원에 거래됐다. 에이다, 스텔라루멘 등도 각각 1.2%, 4.4%씩 올라 2055원, 494원에 거래 중이다.
도지코인의 경우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에 입성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인베이스는 3일(현지시간) 오전 전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 플랫폼을 통해 도지코인 거래를 지원하기 시작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 거래는 아직 지원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