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29일부터 9월12일까지 전국 92개 점포에서 추석 선물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롯데마트는 `통큰 선물세트 존`을 마련해 한우, 과일 선물세트를 최대 15% 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한우 선물세트를 전년 추석 대비 최대 15% 가량 싸게 준비해 `통큰 전통한우 갈비세트`(한우 찜갈비 2.4kg·1박스)를 9만9000원에, `통큰 한우꼬리반골세트`(꼬리반골 5kg·1박스)를 9만5000원에, `통큰 한우암소 정육세트`(불고기·국거리 3.2kg·1박스)를 9만9000원에 전점 5만개 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또한 충주, 나주 등 유명 산지에서 당도 선별을 통해 엄선한 `통큰 사과/배 혼합세트`(사과6입+배6입·1박스)를 3만2800원에 전점 2만개 세트 한정으로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포장재를 간소화하고 기타 부자재 사용을 줄여 기존 포장재를 사용한 상품보다 15% 가량 저렴하게 가격을 낮췄다.
가공식품, 생활용품 선물세트의 경우 KB국민카드, 신한카드, 우리카드로 결제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이밖에 선물세트 구매 수량에 따라 추가로 1세트를 더 주는 `덤 행사`도 진행한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이른 추석을 맞아 선물세트를 미리 준비하는 가정이 많을 것으로 예상해 이번 주부터 추석 선물세트 행사를 시작한다"며 "올해 폭우와 태풍 피해로 농산물 가격이 다소 올라 조금이나마 추석 물가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