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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대표팀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전종목 금메달 등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여자 양궁은 올림픽 10연패, 남자양궁은 단체전 3연패를 달성했다.
공정성 부문에서는 한국양궁협회가 학연·지연·혈연 없이 실력으로만 선수를 선발하는 시스템을 소개하며 기업 역시 세계 정상에 오르기 위해선 실력을 갖춘 인재들을 모을 수 있는 공정한 시스템이 구축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여러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는 기업 경영에서도 다양한 시나리오를 준비해야 리스크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국양궁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권한 위임을 통한 서번트 리더십’을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숨은 공신으로 알려진 슈팅로봇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혁신 과학기술 장비들을 소개하고, 기업들도 끊임없는 혁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여자 양궁 10연패는 세계 정상을 40년 가까이 지켜왔다는 점에서 스포츠를 넘어 기업 경영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고 있다”며 “특히 공정한 경쟁을 통해 실력 있는 선수를 선발하고 육성하는 것은 정상에 오르기 위한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