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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은 지난 3월 ‘비즈니스 탑승 남미여행 패키지’를 최초로 선보였다. 당시 해당 상품은 1800만원대의 고가임에도 1시간 동안 약 3182명(인원 수 기준)이 상담 신청을 하며 코로나19 이후 방송한 해외여행 상품 중 최고 판매액(1회 기준)을 기록했다.
이번 상품은 남미의 이색관광지인 페리토 모레노 빙하를 둘러보는 일정을 포함하고 있으며, 세계 3대 미항으로 불리는 리우에서 크루즈투어, 카니발체험도 제공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버킷리스트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늘었고 한번 갈 때 제대로 즐기는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엔데믹과 함께 회복된 여행심리에 발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을 준비해 여행 방송에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