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 앱 `랜디-i` 개편…비대면서비스 확대

국토위 권고로 앱 대폭 개선
토지 정보, 침수흔적도 등 서비스 탑재
"내년 지적측량 전 종목 비대면서비스 확대"
  • 등록 2021-06-25 오전 9:00:46

    수정 2021-06-25 오전 9:00:46

김정렬(왼쪽)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장과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LX공사의 앱 ‘랜디 i’ 홍보물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공사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LX공사)는 앱(애플리케이션) ‘랜디-i’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권고에 따라 대국민 모바일 서비스로 개선됐다고 25일 밝혔다.

김정렬 LX공사 사장은 지난 2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릴레이 간담회에서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을 만나 지난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랜디랑’ 서비스를 고도화한 ‘랜디-i’를 소개했다.

개편된 ‘랜디-i’에는 사용자 편의에 초점을 맞춰 토지 정보를 개선하고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토지정보, 맛집, 침수흔적도, 대피소 등의 생활안전서비스를 통합·탑재했다. 또 AI(인공지능) 기반의 챗봇 서비스를 도입해 측량 상담과 일정 선택, 결과 확인까지 비대면 서비스로 제공했다. 이 결과 누적 이용자수 12만명, 하루 평균 20만회 이용이 집계됐다.

김 사장은 “내년에는 지적 측량 전 종목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국민 편익을 높이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선미 위원장은 “국민 관점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LX공사가 국민참여단 등을 활용해 의견 수렴을 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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