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현대오토에버(307950)가 2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3거래일 연속 강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
현대오토에버(307950)는 전 거래일보다 4400원(3.33%) 오른 13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장 중 한 때 52주 신고가를 쓰며 13만9500원까지 올랐다.
현대오토에버는 전날 ‘2023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디지털 전환과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를 두 축으로 2027년까지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임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이에 대해 “여전히 초과 상향 가능성이 높다”며 현대오토에버의 성장 동력으로 스마트 팩토리와 내비게이션소프트웨어, 정밀 지도 등을 꼽았다. 이어 “현대차그룹의 유일한 소프트웨어 기술기업으로 실적 고성장이 담보됐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