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2W, 인터폴에 사이버 위협 분석 솔루션 공급

'자비스' 도입, 지난 2년간 다크웹 분석 데이터 제공하며 협력
  • 등록 2021-12-21 오전 9:18:37

    수정 2021-12-21 오전 9:18:37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데이터 인텔리전스 기업 에스투더블유(S2W)는 인터폴에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CTI) 솔루션 ‘자비스’를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

인터폴이 자비스를 도입한 건 다크웹, 랜섬웨어 등 신종 사이버 위협 분석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인터폴은 그간 아프리카 등 제3세계의 다크웹 범죄를 파악하기 예방하기 위한 국제적 분석·교육 활동을 전개해왔다. 이 과정에서 S2W와도 협력했다.

(사진=S2W)


최근엔 레빌, 클롭, 갠드크랩 등 다수의 국제 랜섬웨어 조직 검거 작전에서 공조 수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인터폴은 이번 솔루션 도입으로 실시간 위협 탐지, 다크웹 커버리지 강화 등 사이버 범죄 수사·예방에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상덕 S2W 대표는 “기관과 기업이 위협 인텔리전스 정보를 활용한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국제 사이버 범죄 근절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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