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이 매수에 나서며 증시를 견인 중이다. 130억원어치 사들이는 중이다. 반면 외국인은 124억원, 기관은 13억원어치 내다 팔고 있다.
지난주 미국 증시는 기술주 약세 우려가 제기됐으나 경제 개선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시장을 끌어리며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26.16포인트(0.97%) 오른 4만4296.5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벤치마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0.63포인트(0.35%) 상승한 5969.3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1.23포인트(0.16%) 높은 1만9003.65를 기록했다.
이어 이번주 한국 증시에 대해 “11월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 추가 유입 여부 및 11월 FOMC 의사록, 미국 10월 PCE 물가, MSCI 리밸런싱발 외국인 수급 변동성, 한은 금통위 이후 원달러 환율 변화 등에 영향을 받을 것”이라 내다봤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 흐름이다. 알테오젠(196170)이 7%대 상승 중인 가운데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는 1%대 오름세다. 리가켐바이오(141080)도 2%대 오르고 있다. 반면 HLB(028300)와 클래시스(214150)는 약보합이며 휴젤(145020)은 2%대, 엔켐(348370)은 5%대 하락 중이다.
종목별로 이오플로우(294090)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윙입푸드(900340)는 24%대, 압타머사이언스(291650)는 23%대, 유비온(084440)은 21%대 상승세를 시현하고 있다. 반면 지노믹트리(228760)는 9%대 하락 중이며 디지아이(043360)는 7%대, 드림어스컴퍼니(060570)는 6%대, 아미코젠(092040)은와 오스템(031510)은 5%대 약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