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산업협회, 'SW산업 정책자문단' 발족

한국SW산업협회가 창립 이후 처음으로 SW산업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 (사진=한국SW산업협회)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3일 SW산업 정책자문단을 발족했다고 밝혔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은 협회에서 추진하는 사업과 SW 산업 발전 관련 중요 정책 수립 시 자문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명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 센터장, 나연묵 SW중심대학협의회 회장 등 총 14명이 자문위원을 맡았다.

자문단 임기는 지난달 31일부터 2023년 2월까지다. 분기별 1회 자문단 회의를 개최한다. 다만 분야별로 정책 자문을 위한 이슈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상시 개최한다.

조준희 협회장은 “1988년 창립 이후 처음으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했다”며 “우리 협회가 SW산업을 대표하는 법정단체로서 그 역할이 더욱 커짐에 따라 빠르게 변화하는 SW업계의 트랜드를 사업과 정책에 반영하며 산업 전체를 아우르기 위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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