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펄어비스(263750)가 중국으로부터 판호를 발급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기준 펄어비스는 전거래일 대비 9700원(15.67%) 오른 7만1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펄어비스에 따르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전날 중국 국가신문출판서가 발표한 43종의 수입 게임에 대한 판호 발급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판호는 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뜻한다. 중국 퍼블리셔인 아이드림스카이를 통해 판호를 받았는데, 이 회사는 텐센트가 투자한 곳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가 2014년 출시한 PC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을 모바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