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제2회 여성기업주간 일환으로 열리는 ‘여성 최고경영자(CEO) 오찬포럼’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한국여성경제인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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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CEO 오찬포럼은 오는 7월 5일 10시 30분부터 여의도 CCMM빌딩 12층 루나미엘레에서 사전 신청한 여성 CEO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포럼에선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가 ‘인공지능(AI) 시대, 여성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AI를 화두로 급속한 환경변화에 직면한 여성기업들이 취해야 할 AI 관점의 비즈니스 전략 등을 다룰 예정이다.
참가자는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AI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지가 대한민국 기업의 지속을 가르는 당면 이슈가 됐다”며 “오찬포럼에 많은 여성기업인들이 참여해서 AI를 실무에 접목할 수 있는 현실적인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