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현대리바트(079430)는 기능성 학생 가구 ‘코이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현대리바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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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 컬렉션은 책상, 책장, 침대, 옷장 등 총 52개 품목으로 구성됐으며 고객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조합해 구매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코이 이동형 책상’은 상판이 일반적인 사각형 형태의 직각 구조가 아닌 170도 사선을 적용한 오각형 구조인 것이 특징이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아이 옆에 부모 또는 친구가 앉을 때 몸을 돌리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상판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사선 반대면은 일반 책상과 동일한 수평 구조를 적용해 용도에 맞춰 책상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말했다.
코이 책상 표면은 안티 핑거 플러스(AF+)를 특수 처리해 일반 책상보다 지문이 덜 남으며 펜 자국도 쉽게 지울 수 있다. 책상 전면 책장의 깊이는 39.5㎝로 기존 책상의 전면 책장 대비 10㎝ 확장했다. 노트북이나 태블릿 PC와 같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최적화된 공간을 제공한다.
코이 침대의 경우 시야를 차단해 주는 디바이더 패널을 적용해 아이들이 누워있을 때 아늑함을 느끼며 숙면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