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취임 첫 광주 찾는다…5.18 민주묘지 참배

5·18 관련 단체 만남도 예정
  • 등록 2020-10-24 오후 12:02:11

    수정 2020-10-24 오후 12:02:11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는다.

이 대표는 이날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5·18 관련 단체, 종교·노동 단체, 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들과 연쇄적으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원래 취임한 직후에 갔어야 했는데 코로나19와 국감 때문에 가지 못했던 것”이라며 “대표의 본래 계획대로 지역들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당은 5·18 역사왜곡을 처벌하는 법안과 5·18 진상규명위원회의 조사권을 강화하는 법안 등 5·18 관련 법안의 처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당시 대표 후보가 지난 7월 21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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