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 어때요?”…사람인, ‘인재 추천 구독 서비스’ 선봬

원하는 조건의 인재 매주 추천
검색 조건 저장해두면 메일 발송
  • 등록 2024-03-14 오전 8:35:07

    수정 2024-03-14 오전 8:35:07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사람인(143240)은 대표 채용 서비스 ‘인재풀’이 원하는 조건의 인재를 매주 추천받고 구독할 수 있는 ‘인재 추천 구독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기업마다 직무별로 원하는 조건의 지원자가 다른데 이를 매번 검색해서 찾는 시간마저 줄인 것이다.

(사진=사람인)
사람인 인재풀은 프로필을 공개한 인재를 대상으로 기업이나 헤드헌터가 직접 검색해 이직 제안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출시한 인재 추천 구독 서비스는 인재풀을 이용하는 기업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인재풀에서 필요한 인재 검색 조건을 저장 후 구독하기를 누르면 인공지능(AI)이 검색 조건 및 기존 채용 행태를 분석해 적합한 인재 리스트를 매주 메일로 추천한다. 구독은 채용 직무별로 할 수 있으며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 채용 중인 공고가 있다면 채용 조건을 AI가 분석해 적합한 경력의 인재를 추천한다.

사람인 인재풀은 상세 검색 필터, 구직자 패턴을 파악한 태그 정보 제공으로 지원자 검색 시간을 줄여준다.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통해 적합한 프로필의 인재를 지속적으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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