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롯데본점에 강북권 첫 단독 매장 오픈

국내 9번째 매장...글로벌 스토어 콘셉트 국내 첫 적용
하트 컬렉션, 22FW 컬렉션 판매
  • 등록 2022-07-18 오전 8:35:02

    수정 2022-07-18 오전 8:35:02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가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5층에 단독 매장을 정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미 롯데백화점 본점은 국내 아홉 번째 단독 매장이자 서울 강북권에 들어선 첫 매장이다. 아미는 이번 매장에 프랑스 파리 부티크의 건축적인 요소를 담은 신규 글로벌 스토어 콘셉트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용했다.

아미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은 하트 컬렉션과 2022년 가을겨울 시즌 남성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이번 컬렉션은 푸시아, 아미의 시그니처 레드 등 대담하고 자유분방한 컬러가 특징이다. 의류 외에도 가방, 슈즈,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상품이 판매된다.

전보라 10 꼬르소 꼬모 팀장은 “파리 부티크가 연상되는 공간에서 아미의 베스트 셀링 상품과 가을겨울 시즌 컬렉션을 경험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미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 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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