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대덕벤처파트너스 등과 벤처 투자 협약

  • 등록 2024-08-19 오전 9:10:28

    수정 2024-08-19 오전 9:10:28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대덕벤처파트너스, 한국과학기술지주와 지방 소재·혁신 창업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사옥 전경.
이번 협약은 최근 민간 투자 시장 위축으로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지방 소재 기술 벤처 스타트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혁신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벤처파트너스는 기술 사업화 기업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벤처캐피털(VC)이며, 한국과학기술지주는 공공 기술 사업화, 기술 전문 스타트업의 창업 기획자(AC)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와 함께 지방 혁신 기업 투자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추천하고, 기술 혁신 기업에 공동·후속 투자를 진행하는 등 비수도권에 기반을 둔 딥테크, 혁신 기술 보유 스타트업 투자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신보 관계자는 “지난 7월부터 대전에 투자 전담 인력을 상시 배치해 지방 소재 스타트업의 투자 접근성과 민간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지방 기업, 기술집약기업, 창업 기업에 대한 지원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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