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블리츠웨이가
대신밸런스제9호스팩(369370)과 합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첫 날 약세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블리츠웨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3.88% 내린 52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블리츠웨이는 할리우드 영화 등을 소재로 한 실사 피규어 브랜드 블리츠웨이와 애니메이션 소재 피규어 브랜드 ‘오프로 스튜디오’, 아트토이 브랜드 ‘트럭380’ 등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 126억9400만원, 영업이익 32억4300만원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 ‘볼트론’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SF 영화 ‘듄’, 피규어 제작을 발표했다. 주요 파트너 기업으로는 디즈니, 유니버셜스튜디오, 파라마운트픽쳐스, 폭스, 소니를 비롯해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넥슨,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