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아스 거스키展 9월 연장 운영

아모레퍼시픽미술관, 3주 연장...9월 4일까지
작가 특별 인터뷰 영상 공개
  • 등록 2022-08-09 오전 8:54:04

    수정 2022-08-09 오전 8:54:04

안드레아스 거스키 개인전. 아모레퍼시픽 제공.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전시 중인 현대 사진의 거장 안드레아스 거스키 개인전이 9월 4일까지 연장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안드레아스 거스키 개인전 전시 기간을 기존 8월 14일에서 3주 연장한다고 밝혔다.

관람객들의 많은 성원이 몰린 결과다. 연장 결정과 함께 전시에 관한 관람객들의 질문에 작가가 직접 답하는 인터뷰 영상도 아모레퍼시픽미술관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관계자는 “전시기간이 연장된 만큼 현대 사진 예술의 정수인 안드레아스 거스키의 작품 세계를 더욱 많은 분들이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3월 개막한 안드레아스 거스키의 국내 최초 개인전인 ‘Andreas Gursky’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신작 2점을 포함해 대표작 40점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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