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벤처,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제2기 중기부 2030자문단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중소벤처기업부) |
|
2030자문단은 중기부 주요 행사, 회의, 정책현장 등에 참석해 중기부 청년정책에 대한 모니터링 및 정책 제언, 청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창업·벤처,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 정책에 관심 있는 만 19세~39세 청년은 누구든지 지원할 수 있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2030자문단 단장인 이화령 청년보좌역은 “중소기업 글로벌화, 창업생태계 활성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등 중기부의 주요 정책에 직접 참여해 청년 세대의 의견을 반영할 기회인 만큼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고는 중기부 누리집 및 청년DB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DB를 통해 회원가입 및 프로필 등록 후 지원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