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5만6000달러로 하락, 3주만에 최저치

이더리움 가격도 4000달러 아래로 떨어져
국내 비트코인 시세 7000만원선
  • 등록 2021-11-19 오전 9:22:22

    수정 2021-11-19 오전 9:22:22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6만달러선을 내주며 5만6000달러대까지 떨어졌다. 3주만에 최저치다.

19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4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5.7% 가량 하락한 5만6567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새 13% 넘게 떨어진 상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이더리움 가격도 6% 이상 하락한 3988달러로, 4000달러 아래로 내려왔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5.8% 하락한 것이다. 다른 ‘메이저’ 알트코인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솔라나는 10% 하락했으며, 에이다와 리플도 4% 이상 내렸다.

비트코인이 하락한 구체적인 이유는 찾기 어려우나, 중국 등 규제가 여전한 상황과 사상 최고가 경신에 따른 차익 실현 등이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국내 시세 흐름도 마찬가지다. 같은 시간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은 7032만원으로 전일대비 4.9% 하락했다. 이더리움 가격은 전날보다 6% 내린 493만6000원이었다.

메타버스 관련 코인으로 분류되는 샌드박스, 디센트럴랜드 정도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샌드박스는 24시간 전보다 16.7%, 디센트럴랜드는 12.4% 상승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장님 제가 해냈어요!"
  • 아찔한 눈맞춤
  • 한강, 첫 공식석상
  • 박주현 '복근 여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