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카니 기자] 반도체 및 양자암호화 기술 전문 기업 실스크(SEAL)는 나스닥의 최소 주가 요건을 회복했다고 발표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26일(현지시간) 오후 4시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60.15% 상승한 8.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는 0.68% 하락한 8.70달러를 기록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실스크는 이날 나스닥으로부터 최소 주가 요건을 회복했다는 공식 서한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주가가 급등했다. 특히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1달러 이상으로 거래된 것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카를로스 모레이라 CEO는 “양자 기술이 현실이 됨에 따라 양자 안전 암호화 솔루션의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