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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에서는 △중기부와 외교부 간의 협력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협약(MOU)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 △아마존, 이베이 등 글로벌 유통 플랫폼에서 진행된 동행축제 기획전 등의 내용을 담았다.K중소벤처 글로벌 정책 소식을 요약해 전달하는 인공지능(AI) 아나운서 영상도 포함돼 매거진의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매거진은 한글과 영문으로 제작돼 전 세계 167개 재외공관 및 해외 진출 관련 유관기관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중기부는 기존 국내 중심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글로벌화 정책 기조에 맞춰 ‘K글로벌 특파원’으로 개편했다. 세계 각지의 유학생과 현지 거주자들이 참여해 K중소벤처의 글로벌화 지원 정책을 현지 언어로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벤처기업 관련 지원 정책과 우수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림으로써 해외 공관과 해외진출 지원 기관들이 원팀이 되어 우리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다양한 온라인 홍보 수단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