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인텔은 파운드리 사업부를 완전히 분리하여 독립적으로 운영할 계획을 밝혔다. 이로인해 자금 조달과 고객의 우려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텔은 최근 2년간 파운드리 사업에 약 250억 달러를 투자해 재무 부담이 커졌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독일과 폴란드의 공장 건설을 약 2년간 중단하고, 말레이시아의 프로젝트는 수요 회복 시까지 보류하기로했다. 또한, 일부 오피스 공간도 축소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