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엑스페릭스,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上’

  • 등록 2023-06-23 오전 9:13:19

    수정 2023-06-23 오전 9:13:19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엑스페릭스(317770)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장 초반 상한가에 올랐다.

2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엑스페릭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3% 오른 1만515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무상증자 권리락 당일에는 기업가치에는 변화가 없지만, 주가가 저렴해진 것처럼 보이는 착시효과가 발생해 주가가 급등하는 경향이 있다.

앞서 엑스페릭스는 지난 9일 보통주 1주당 신주 6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아울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권리락이 실시된다고 덧붙였다. 기준가는 1만166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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