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홀딩스, 실적 개선에도 가이던스 실망에 시간 외 주가 13%↓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암 홀딩스(ARM)는 31일(현지시간) 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가 급락했다.

Arm은 회계연도 1분기에 9억 3,900만 달러의 기록적인 매출을 기록했으며, Visible Alpha에 따르면 전년 대비 39% 증가했고 월가 예상치 9억 1,200만 달러를 넘어섰다.

EPS는 21센트였으며, 작년 동기의 10센트 기록과 16센트의 시장 예상치에 비해 감소했다.

전년 대비 개선된 실적에도 Arm은 연간 매출과 EPS에 대한 가이던스는 조정되지 않았다.

이날 장 마감 후 가이던스 실망에 Arm의 시간 외 주가는 13%가까이 급락해 126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