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옷 꺼낼 시기…신세계까사, 드레스룸 가구 매출 21% ‘쑥’

추석 전후로 가구 매출 증가
뉴뮤제오·뉴로브 판매량 높아
내달 10일까지 최대 50% 할인
  • 등록 2024-10-09 오전 9:58:46

    수정 2024-10-09 오전 9:58:46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안팎으로 크게 떨어지며 가을철 옷장 정리 수요가 늘고 있다.

까사미아 뉴로브 오픈형 시스템장. (사진=신세계까사)
신세계까사는 지난 추석을 기점으로 2주간(9월 16~30일) 까사미아 드레스룸 가구 매출이 추석 연휴 직전 2주(9월 1~15일) 대비 21.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모듈형 붙박이장 시리즈 ‘뉴뮤제오’와 오픈형 시스템장 시리즈 ‘뉴로브’ 판매량은 각각 27%, 14% 늘었다.

날씨가 쌀쌀해지자 여름 옷을 정리하고 가을·겨울 옷을 꺼내는 이들이 늘어난 결과로 풀이된다. 가을철 이사·혼수 성수기가 맞물리며 인테리어 트렌드가 반영된 영향도 있다. 평균 가족 구성원 수가 줄면서 남는 방을 드레스룸으로 활용하는 트렌드가 확산하는 추세다.

까사미아의 모듈형 붙박이장 뉴뮤제오 시리즈는 맞춤형 설계와 뛰어난 확장성, 다양한 선택지의 도어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75종의 수납 모듈과 11가지 도어 디자인 조합은 물론 여닫이·미닫이·폴딩·서랍믹스 등 도어 개폐 방식도 직접 고를 수 있다.

까사미아의 오픈형 시스템장 뉴로브 시리즈도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행거장·선반장·서랍장 등 일반적인 모듈 외에도 에어드레서·건조기장 등 최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수 모듈까지 총 27종의 수납 모듈을 갖춰 공간 활용에 탁월하다.

신세계까사는 가을 드레스룸 재정비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관련 상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 달 10일까지 뉴뮤제오 시리즈의 인기 도어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그 외 까사미아 드레스룸 가구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웨딩·입주 클럽 가입 고객은 가입 승인 후 6개월 이내 드레스룸 가구 외 필수 가구를 1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맞춤형 설계로 수납 효율성은 물론 인테리어 취향도 만족시킬 수 있는 까사미아 뉴뮤제오와 뉴로브가 가을철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며 “앞으로도 디자인·소재·품질 모든 면에서 한 차원 높은 기준을 제시하는 프리미엄 디자인 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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