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의 새로운 얼굴을 뽑는 ‘2025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 ‘2024 노란우산 홍보모델’로 선발된 가입자들이 함께한 노란우산 광고.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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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선발대회는 소기업·소상공인 대표자인 노란우산 가입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 시 연예인 홍보대사와 함께 2025년 노란우산 광고(TV·디지털) 출연은 물론 홍보 콘텐츠 제작,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홍보모델은 각기 다른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일반 △K팝 △홈쇼핑 모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서류심사(1차) △카메라 테스트(2차) △최종심사(3차) 과정을 거쳐 총 20명을 선발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중기중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노란우산 홍보모델 선발대회는 사업장 운영 등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소기업·소상공인과 그의 가족들이 잊고 있었던 꿈을 실현하고 새로운 경험과 도전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트로트 가수부터 시니어 모델, 유튜버, 배우·아이돌 지망생까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1600여 명의 지원자가 꿈을 향해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노란우산 홍보모델이 노란우산 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노란우산이 앞으로도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771만 소기업·소상공인의 가입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