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내버스·지하철 증편 ''교통 대란'' 대비

  • 등록 2006-07-18 오전 9:18:36

    수정 2006-07-18 오전 9:18:36

[노컷뉴스 제공] 서울시는 호우로 시내 주요도로가 통제되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18일 아침 지하철 임시열차 12편을 추가 투입했다.

또, 시내버스 운행을 171회 증편해출근시간대에 집중배차해 배차간격을 단축했다.

개인택시 1만 5천대는 18일 새벽 4시부터 자정까지 부제가 해제됐다.

서울시는 “집중호우에 따른 교통통제 등으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므로 시민들에게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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