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펌텍코리아가 올 2분기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할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7분 펌텍코리아(251970)는 전날 대비 10.21% 상승한 2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펌텍코리아가 장 초반부터 강세를 띠는 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나증권은 이날 펌텍코리아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15% 증가한 710억원, 영업이익은 25% 늘어난 9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10%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또 다시 분기 최대 매출 경신이 기대되며 처음으로 연결 매출 7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며 “상회 요인은 기대 대비 매출이 강했으며, 중소형 고객사 중심으로 월말까지도 수주가 집중된 데 기인한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