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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지난해 소프트웨어(SW) 기술자 일평균 임금이 32만8613원으로 조사됐다. 전년대비 2.6% 증가한 것이다.
한국SW산업협회는 이런 내용이 포함된 ‘2021년 SW 기술자 임금 실태’ 조사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존 단순 평균 방식에서 벗어나 SW 기업의 매출액·종사자 수 규모별 모집단 수를 적용해 얻은 표본 가중치를 적용했다.
협회 관계자는 “평균 임금은 SW기업이 직원에게 제공하는 경비로, 급여성 항목인 기본급, 상여금, 퇴직급여충당금 외에도 비급여성 항목인 법인부담금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