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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8시20분께 전날보다 3.39% 상승한 4만2461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3.10% 상승했다. 솔라나는 3.01%, 에이다는 7.09% 상승하는 등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 코인)도 회복세를 보였다. 이날 국내 업비트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전날보다 3.24% 상승한 5175만원을 기록했다.
가상화폐 채굴 정보 사이트 코인워즈에 따르면 비트코인 해시레이트는 22일(오후 10시 기준) 201.24 EH/s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전(201.25 EH/s)와 비슷한 것이다. 해시레이트는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해 동원된 연산 처리 능력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해시레이트가 낮아질수록 채굴 난이도가 낮아져 공급량은 늘고, 비트코인 가격은 하락할 가능성이 커진다.
22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4% 상승한 3만4807.46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13% 오른 4511.61을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1.95% 뛴 1만3838.46에 장을 마쳤다. 중소형주 위주의 러셀 2000 지수는 1.03% 올랐다. 웰스파고의 스코트 렌 선임시장전략가는 “(파월 의장의 발언처럼) 매우 좋은 노동시장과 괜찮은 성장세가 주식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