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소통관 식당서 화재..기자·하객 등 대피

  • 등록 2024-12-21 오후 1:04:51

    수정 2024-12-21 오후 1:04:51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21일 오전 11시 52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소통관 건물 1층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6명이 연기를 흡입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으며, 건물에 있던 인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1일 국회 소통관 내 한 식당에서 불이나 경찰이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 연합뉴스)
소방 인력 66명, 장비 21대가 출동해 불은 신고 접수 후 17분 만인 이날 낮 12시 9분쯤 초진된 상태다. 소방 당국은 건물 출입을 통제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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