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측은 "올해 일조량이 우수해 채소류 출하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대비 시세급락으로 어려워진 채소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라며 "배추, 양파, 대파 등 가정필수 채소를 이마트가 대량으로 구매해 파격가에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주요상품으로는 배추(통)가 정상가 1480원보다 54% 저렴한 680원에, 양파(1.5kg/망)가 55% 할인된 1090원, 대파(700g/단)는 정상가 1380원보다 35% 저렴한 900원에, 파프리카(개)는 40% 저렴한 880원에 판매한다.
달걀도 할인판매한다.
한편, 이마트는 본격적인 더위로 냉면, 선풍기 등 여름 인기 가공식품과 생활용품도 정상가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풀무원 평양물냉면(2인분/930g)을 2980원에, 맥심 아이스커피(150입)을 2만7900원에, 청정원 마시는 홍초(석류·복분자·블루베리 1.5L 2입)을 1만7400원에 준비했다.
또한 한일과 공동기획으로 8날개 선풍기 7만 대를 6만9000원(표준형), 리모컨형은 8만9000원, 이마트 직소싱 선풍기 8만 대를 3만9000원에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