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만난 에르도안 "튀르키예에 테슬라 공장 지어달라"

에르도안, 유엔 총회 참석차 美방문해 머스크와 회동
우주기술, 전기차 배터리 등 기술 협력 방안 논의
  • 등록 2023-09-18 오전 8:40:00

    수정 2023-09-18 오전 8:40:00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튀르키예에 테슬라 공장을 설립해줄 것을 요청했다.

일론 머스크(왼쪽)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 (사진=AA 캡쳐)


1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매체 아나돌루 에이전시(AA)에 따르면 유엔(UN) 총회 참석차 뉴욕을 방문 중인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머스크와 만나 튀르키예의 기술산업 전략을 소개하고 우주기술, 전기자동차 배터리 등 다양한 부분에 걸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테슬라가 자국 전기차 업체인 토그와 함께 튀르키예 시장에 진출했던 것을 언급하며 테슬라의 7번째 공장을 자국에 건설할 것을 요청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또 스페이스X와의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튀르키예 최대 항공우주·기술 축제인 ‘테크노페스트’(TEKNOFEST)에 머스크를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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