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커먼 화산재를 모아 160g씩 유리항아리에 담은 후 26파운드(약 4만4천원) 정도에 팔고 있는 것.
이 이색 아이템 판매에 나선 소포스 구스타브손은 해외의 친구로부터 화산재를 봉투에 넣어 우편으로 보내달라는 요청을 받은 후, 본격적으로 판매에 나설 계획을 세우게 됐다.
한편, 지난달 14일 새벽 아이슬란드 에이야프얄라요쿨 빙하에서 화산이 폭발해 발생한 화산재가 유럽 일대로 퍼져나가면서 각국의 공항 당국들이 항공기 운항 제한 조치를 내리고 항공기 무더기 결항 사태가 벌어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