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포는 식자재 플랫폼 스타트업 푸드팡을 회원사로 맞으며 2000개 회원사를 돌파하게 됐다. 2016년 9월 50여 개 스타트업이 모여 출범한 코스포는 신산업 분야 성장을 위한 규제 개선과 정책 제안, 스타트업 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킹 등 생태계 활성화를 선도해왔다.
이밖에 △네이버(035420), 카카오(035720), NHN(181710) 등 IT 기업 △구글, 메타, 넷플릭스, 에어비앤비,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기업 △KDB산업은행, BNK경남은행, BNK부산은행 등 금융권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아산나눔재단 등 생태계 지원조직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롯데벤처스, 시그나이트파트너스, 소프트뱅크벤처스, IMM인베스트먼트 등 벤처캐피털까지 53개 특별 회원사가 속해 있다.
박재욱 코스포 의장은 “코스포 출범 6년 만에 회원사가 2천 개를 돌파한 것은 회원사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양적 성장을 넘어 혁신 스타트업이 사회적으로 더욱 존중받고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커뮤니티로 연대하며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