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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김형일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모스크바 공연장 총격테러 대책을 논의했다.
크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새벽 연방보안국(FSB)과 연방수사위원회, 연방특수부대, 내무부 및 비상사태부 등의 수장들이 참석한 회의에서 부상자 이송과 치료 대책 등을 보고받았다.
한편,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는 텔레그램을 통해 IS 전투원들이 “모스크바 외곽에서 열린 대형 모임을 공격했다”며 범행을 자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