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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별로는 ‘제조업’(26.2%), ‘전자상거래업’(21.2%), ‘교육서비스업’(16.7%)을 주로 영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 28.0%(27만 6000개), 서울 24.0%(23만 7000개), 부산 6.2%(6만 1000개) 순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57.2%(56만 5000개), 비수도권이 42.8%(42만 2000개)를 차지했다.
대표자 연령은 50대가 30.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20대가 0.7%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청년창업(39세 이하) 비중은 11.4%로 전체 창업기업의 청년창업 비중(17.3%)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표자의 창업 전 주요 근무 경력은 ‘중소기업 근무’가 49.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창업준비’(15.0%), ‘프리랜서’(9.3%) 순으로 나타났다. 전직 업종과 현업 연관성 정도는 긍정 의견(연관 있다, 매우 연관 있다)이 59.3%로 기존 경력과의 연계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조경원 중기부 창업정책관은 “이번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는 창업기업실태조사와의 비교를 통해 관련 정책의 효과를 살펴보는 데 의미가 있다”며 “1인 창조기업 육성 3개년(2024~2026년) 계획수립에 중요한 참고자료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