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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되고 싶은 강사’를 주제로 선배 전문강사이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고 양성평등·폭력예방교육을 수행할 전문강사로서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평원은 2003년 개원 이래 관련 법률(양성평등기본법 제30조·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5조 등)에 따라 공공기관과 각급 학교, 일반국민 등을 대상으로 양성평등·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수행할 전문강사를 양성해 오고 있다.
올해 위촉된 전문강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활동을 시작해 향후 각급 학교·공공기관·민간사업장 등 사회 전반에서 일상 속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을 확산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한편 2025년 신규 전문강사 양성 과정은 내년 1월 교육생을 모집하며, 양평원 교육센터 홈페이지에 관련 사항을 게시할 예정이다.
양평원 관계자는 “딥페이크, 교제폭력 등 신종 범죄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현실에서, 개인의 인식과 행동 변화를 넘어 사회적 실천으로 이끌어 갈 전문강사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