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만원 마련 나도 가능?"…핀다, 청년도약계좌 계산기 출시

  • 등록 2023-06-17 오후 2:49:35

    수정 2023-06-17 오후 2:49:35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대출 전문 핀테크 업체 핀다(공동대표 이혜민·박홍민)는 청년도약계좌 출시일에 발맞춰 청년들의 목돈 마련을 돕는 ‘청년도약계좌 계산기’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의 자산 형성 기회를 만들어주기 위해 도입한 정책형 금융상품으로, 가입자가 5년간 매월 70만원 한도 내에서 납입하면 최대 5000만원 안팎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핀다의 ‘청년도약계좌 계산기’를 이용하면 청년도약계좌 자격 적합 여부를 간단하고 빠르게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은행별 우대금리를 비교해 만기 시 총 이자와 함께 수령하는 금액까지 계산 가능하다. 사용자는 생년월일, 병역 이행 기간(병역 이행 시), 개인소득 및 가구소득 정보,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 여부를 입력하면 된다. 이후 상품 가입을 원하는 사용자는 ‘가입 가능 은행 바로가기’ 버튼을 눌러, 청년도약계좌 가입이 가능한 11개 은행에서 비대면으로 신청 접수를 하면 된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청년도약계좌 계산기를 통해 가입이 가능한지, 어떤 은행에서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한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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