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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의 사모 채권 상환 유예가 채권단의 승인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2일 전했다.
비구이위안은 9월 2일 만기 도래하는 39억 위안 규모의 사모채권 상환을 2026년까지 3년에 걸쳐 분할 상환하는 방안을 채권자들에게 제안한 바 있다. 이에 대한 표결은 지난달 25일 예정됐으나, 회사가 이를 31일로 연기한 후 또 다시 1일로 연기했다.
등록 2023-09-02 오후 3:02:01
수정 2023-09-02 오후 5: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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