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328.3원/1328.7원…0.6원 하락

원·달러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 -1.90원
  • 등록 2024-02-26 오전 8:38:04

    수정 2024-02-26 오전 8:38:04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하락했다.

사진=AFP
26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328.5원에 최종 호가됐다. 매수와 매도 호가는 각각 1328.3원, 1328.7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1.9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331.0원) 대비 0.6원 하락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월가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올해 6월이 돼야 첫 금리인하가 시작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냈다. 골드만삭스는 당초 3월 인하를 예상했다가 5월, 6월로 금리인하 시점을 늦추고 있다.

달러화는 보합 수준이다. 달러인덱스는 25일(현지시간) 오후 6시 36분 기준 103.98을 기록하고 있다. 달러·위안 환율은 7.20위안대, 달러·엔 환율은 150엔대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주 주말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주 상승이 주춤하고, 차익실현으로 인해 숨고르기 장세를 나타냈다. 이에 국내 증시에서도 외국인 자금 이탈이 이어지며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수급적으로는 월말에 가까워진 만큼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우위를 보이며 환율 하단이 지지될 수 있다. 여기에 중공업체들의 수주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환율 하락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나가 너 땀시 살어야'
  • 김희애 각선미
  • 인간 복숭아
  • "사장님~!"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