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성 애널리스트는 탐방보고서에서 "중국 악기시장은 1가구 1자녀 정책과 소득 및 교육 수준 향상으로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 노인인구가 증대될 것으로 보여 기존 교육용에서 여가용으로 확대, 향후 성장 모멘텀이 매력적"이라고 진단했다.
현재 중국은 가정용 피아노 보급률이 10% 미만으로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의 30%에 비하면 턱없이 낮은 상태.
중기적으로 메이저기타업체도 인수해 기타 브랜드 확장도 계획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내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이 8.8배이나 동사의 중장기적 성장성을 감안할 때 현재 주가는 아직도 상승여력이 크다"며 "과거 5년 P/E가 19.3배이고, 스타인웨이사의 올해 예상 P/E가 22.3배 수준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