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연, '한-아세안 과학기술혁신 워크숍' 열어

온라인 개최, 아세안 10개국 공무원·전문가 참여
  • 등록 2022-03-13 오전 11:36:50

    수정 2022-03-13 오전 11:36:50

(사진=과학기술정책연구원)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아세안 10개국 공무원과 전문가 등 1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한-아세안 과학기술혁신 워크숍’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기업 혁신, 국가 혁신, 생태계를 지원하는 개방형 혁신: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혁신 지원을 위한 대기업, 대학, 직업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아세안 과학기술혁신위원회(COSTI), 베트남 과학기술부 산하 기술기업 및 상용화 개발국(NATEC) 등이 모여 토론을 벌였다.

베트남 스타트업들은 △기업 사례로 본 생태계에서의 오픈 이노베이션 △기업 혁신을 위한 개방형 플랫폼 △기술 기업가 정신과 실험실 기반의 스타트업:코로나19 사례 및 시사점 등의 사례를 발표했다. 팜 홍 콰트 베트남 NATEC 사무총장은 스타트업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종인 한밭대 교수 겸 부총장은 한국의 기술 기업가 정신과 실험실 기반의 스타트업에 대해 소개하며 코로나19 사례와 시사점을 언급했다. 김지현 과기정책연 SDGs혁신연구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혁신 로드맵에 관한 새로운 관점을 공유했다”며 “앞으로도 아세안 회원 국가의 사례를 청취할 수 있는 자리를 더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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