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월 1.99달러 '오피스 365' 내놓는다

이달 30일 출시…100GB 클라우드 저장소 등 제공
  • 등록 2023-01-24 오전 10:11:32

    수정 2023-01-24 오전 10:11:32

(사진=마이크로소프트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달 말 구독 기반 오피스 프로그램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월 2달러 가량에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내놓는다.

더 버지 등에 따르면 MS는 오는 30일 월 1.99달러에 사용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을 출시할 예정이다. 무료 버전과 개인용 버전의 중간에 해당하는 저가 요금제다. 100기가바이트(GB)의 클라우드 저장소(원드라이브)와 광고 없는 아웃룩, 모바일 버전,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한다.

다만 데스크톱 버전의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앱은 사용할 수 없다. 기존 100GB 원드라이브를 사용하는 고객은 동일한 월 1.99 달러 요금으로 마이크로소프트 365 베이직으로 자동 업그레이드된다. 베이직 요금제 출시 이후에도 무료 버전은 유지된다. 현재 MS는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무료, 개인용(월 6.99달러), 가정용 요금제(월 9.99달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MS는 모바일과 윈도용 오피스 앱 이름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 365’로 바꾸기로 했다. 이달 말은 MS가 오피스에 구독 모델을 도입한 지 10년이 되는 시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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