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김기성기자] 정보통신서비스업체인 삼성네트웍스(대표 박양규 www.samsungnetworks.co.kr)는 24시간 365일 기업 통신망의 어플리케이션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트래픽 관리서비스(QoS) 솔루션인 `A-PLUS`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A-PLUS(Application response Guaranteed Service)`는 적절한 네트워크 용량을 각각의 시스템에 할당해 사용 트래픽을 실시간 관리해 주는 네트워크 효율화 솔루션이다.
이에 따라 `A-PLUS`를 활용하는 기업은 기존 통신 회선의 사용을 최적화 하는 한편 불필요한 회선 증설은 최소화해 IT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SAP ERP 그룹웨어 등 속도에 민감한 기업용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최적의 속도를 보장받을 수 있어 기존 대비 평균 5배 이상의 네트워크 속도 향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인터넷 소통을 방해하고 네트워크의 과부하를 일으키는 수백여종의 P2P 프로그램 및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원천적인 차단이 가능해 인터넷 대란 등의 통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아울러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춰 무료체험(Snapshot)·모니터링·매니지먼트·임대 서비스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로 제공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삼성네트웍스는 현재 트래픽 상세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A-PLUS 리포팅 센터(Reporting Center)` 서비스도 마련해 한층 편리한 사용자 환경을 구현해 가고 있다.
삼성네트웍스 비즈총괄사업부장 홍헌우 상무는 "A-PLUS는 기업의 통신 인프라 활용을 최적화하는 필수 서비스로 범용성 또한 뛰어나 모든 기업의 네트워크 인프라 환경에 적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