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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은 지난 25년간 축적한 기술평가 데이터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혁신 인프라를 선별·구축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기보는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가진단 형태의 기술평가를 우선적으로 무료 개방하고, 혁신기관과는 협약을 통해 심도 있는 정보를 추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일반 기업고객은 자가진단을 통해 신속한 기술금융지원 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다. 금융기관과 혁신기관은 기업체 발굴 및 연구과제 선별지원, 정부 및 공공연구소의 정책연구 등 다방면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종배 기보 전무이사는 “기술평가 오픈 플랫폼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와 혁신성장에 초점을 두고 개발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대한민국 핵심 성장동력의 기반을 다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모든 데이터가 연결되는 세계 최고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이라는 정부 국정과제를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