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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편의점 세븐일레븐 운영사 코리아세븐의 창립 기념일이다. 코리아세븐은 1988년 국내 법인 설립 후 미국 사우스랜드 코퍼레이션과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하고 이듬해 국내 1호 편의점 세븐일레븐 올림픽선수촌점 운영을 시작했다.
세븐일레븐은 창립 기념일을 맞아 경영주·임직원과 소통하고 사직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에게 세븐일레븐을 알리기 위해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매치데이 이벤트를 기획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매치데이에 사전 신청한 경영주·임직원 250여명을 초청해 롯데자이언츠의 경기를 함께 관람한다.
세븐일레븐은 사직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을 위해 사직구장 중앙광장에 전용 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타격·투구에 참여하면 경품을 증정하는 ‘나는 타자왕’, ‘벨크로야구’ 등 야구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병철 세븐일레븐 마케팅팀장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경영주와 임직원이 자신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하며 서로 하나가 되는 자리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세븐일레븐 경영주와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