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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암호화폐 시가총액 4위에 올라선 도지코인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6일 암호화폐 정보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6분께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5% 오른 0.6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무려 102% 넘게 올랐다.
일각에선 세계적인 자산 거래 플랫폼인 이토로와 제미니의 거래 대상에 도지코인이 추가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도 나온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의 초기 버전인 이더리움클래식 가격(11만800원)은 하루 전보다 28.8% 가량 증가하며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3%씩 올라 6897만6000원, 421만3000원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