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전월세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는 725건이다.
용산로 한강로2가에 위치한 용산푸르지오써밋 전용 169㎡는 20억원(28층)에 거래되며 서울 아파트 주간 전세 최고가를 기록했다. 신고가다. 이 면적형의 직전가는 지난 2월 거래된 15억원(26층)이다. 반년 새 5억원이 껑충 뛰었다. 현재 이 면적형의 매매가는 30억원 수준이다.
용산의 교통 요충지에 위치한 푸르지오써밋은 양옆으로 용산역 1호선, 신용산역 4호선이 교차하는 더블역세권을 갖추고 있다. 한강과 남산의 조망이 가능하며(일부세대),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등이 가까이에 위치한다. 서울 중심부에 위치해 강변북로 및 올림픽대로 등 도로교통망을 통한 도심 접근성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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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성북구(0.15%→0.12%)와 중랑구(0.10%→0.10%), 은평구(0.12%→0.08%), 관악구(0.06%→0.06%) 등도 상승을 지속했다. 서울 전체 자치구 중 광진구(0.07%→0.08%)가 유일하게 지난주보다 커졌고, 나머지는 같거나 하락했다.